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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습기 구매가이드 및 제품 추천 [여름철 습도관리]

JDNJ 2024. 6. 1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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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장 우리를 불쾌하게 하는 것이 바로 높은 습도입니다. 그런데 에어컨과 제습기를 같이 작동시키면 너무 춥지 않은 정도에서 상당히 쾌적한 집 온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2024년 제습기 구매가이드와 추천 제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 습도 관리 방법, 에어컨 vs 제습기

여름철 필수가전은 단연 에어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를 에어컨이 쾌적하게 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굉장히 습한 날에는 에어컨으로만 습도 조절이 힘듭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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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구매가이드

1. 일 제습량

제습기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일 제습량입니다. 

하루에 없앨 수 있는 물의 총량으로,

쉽게 말해 제습기의 능력치라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제습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

제습량이 커질수록 제품의 크기도 커지고,

전기료가 많이 나오며, 제습기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적당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당한 타협점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10평 미만의 원룸이라면 5L/일,

10~20평 대라면 6~10L/일,

20~30평 대라면 10~15L/일,

30평대 이상이라면 15L/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에 비해 환기가 어려운

다가구 주택, 빌라, 반지하 등은 

앞서 언급한 평수대비 일 제습량을

한 단계씩 더 올려서 구매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추가적으로, 해외직구 제품중 특히 중국제품에서

일 제습량이 상당히 높은 제품들이 있는데,

정작 사용해보면 제습량이 반도 못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제습기 가동 환경이 달라서인데,

따라서 한국 기준(섭씨 27도, 습도 60%)에서

테스트한 것인지 알 수 없다면

한국에서 판매되거나 AS가 가능한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2. 제습 효율

두 번째로 신경써야 할 것은 제습 효율인데,

같은 전기로 얼마나 많은 물을

제습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제습기를 많이 사용하는 기간이 습한 여름이고,

여름 기간동안 에어컨이 전기를

정말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제습 효율은 더욱 중요해집니다.

 

 

준수한 제습효율을 가진 제품을 위해서는

숫자 2만 기억해 주시면 됩니다.

제품을 고를 때 상세페이지 아래쪽으로 가셔서

제습 효율이나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데,

여기서 제습효율 등급이 2L/kWh 또는

에너지 효율 등급이 2등급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3. 물통 용량과 연속 배수

제습기는 공기중의 물을 제거해

물통으로 모아두기 때문에

물통 용량이 크지 않다면 2~3시간마다 계속

비워주어야 해서 상당히 번거롭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높은 용량의 물통이면

물통을 비울 때 너무 무거워서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3~5L 사이의 물통 용량을 가진

제습기를 구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런데 직접 물통에 있는 물을 비우는 것이 

너무 귀찮은 분들을 위한 '연속 배수' 제품도 있습니다.

바로 호스가 연결되어 있어서

물이 알아서 지속적으로 배수되는 제품인데요,

 

다만 제습기를 배수구가 있는 세탁기실이나

화장실 근처에 위치시키고,

배수호스가 연결되어 있어서

인테리어 상으로 제약이 있다는 점은 단점입니다.

 

 

2024년 제습기 추천 제품

씽크에어 TADH180 18L를 추천드리는데,

제품 성능은 좋으면서도 가격은 착한 제품입니다.

 

제품 이름에도 나와있듯, 일 제습량은 18L로 

20~30평대 집은 물론 반지하 주택과 같이

습도관리가 어려운 집에서도 문제없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에너지 효율등급 2등급에, 물통 용량은 5L,

여기에 연속 배수 기능까지 있어서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사용자 편의성도 상당한데요,

일단 씽크에어라는 브랜드가

제습기,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공기 질과 관련된 제품

꾸준히 만들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 편의성이 남다릅니다.

 

우선 모든 버튼들이 상단에 모여 있어서

사용 설명서를 보지 않더라도

제습 강도부터 타이머까지 손쉽게 세팅이 가능하고,

씽크에어-제습기
씽크에어-제습기

360도 회전 바퀴가 달려 있어서

캐리어 끌듯이 방을 옮겨 다니기도 좋습니다.

 

또한 물통에 손잡이도 달려 있어서

물통을 비울 때도 편리하게 비울 수 있습니다.

 

가장 장점은 바로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일반적으로 18L의 대용량 제습기는

30~40만 원을 훌쩍 넘어가는데,

씽크에어 TADH180 18L은 29만 9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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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해당 제품의 용량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씽크에어 12L 제품을 추천드리는데요,

 

30평대 이상은 무리가 있지만,

10~20평대 집, 그리고 반지하, 빌라와 같이

제습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물탱크는 2L이지만,

씽크에어답게 연속 배수 호스가 있어서

작은 물통 용량을 커버해 줍니다.

 

씽크에어 제습기 12L D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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