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만 원대 초가성비 태블릿 추천 TOP 3
태블릿은 없을 때는 그렇게 필요한가? 느끼지만 한 번 가지게 되면 계속 들고 다니게 되는 전자기기입니다. 저 역시 아이가 볼 영상용으로 태블릿을 구매했는데, 제가 더 많이 쓰게 되더라고요, 이런 의미에서 10만 원대 초가성비 태블릿 3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ALLDOCUBE iPlay 50 mini Pro [144,880원]
프로세서 : 헬리오 G99
메모리 : 8GB
용량 : 256GB
무게 : 360g
디스플레이 8.4인치
iPlay 50 mini는 10만 원대라는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 준수한 성능,
여기에 유심까지 지원해서
스마트폰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태블릿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P에
헬리오99가 탑재되었는데
스냅드래곤, 아이패드의 A시리즈와 비교하여
생소한 모델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헬리오99가 동가격대 태블릿에 들어가는
600번대 스냅드래곤과 비교했을 때
무려 30% 이상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바로 휴대성인데,
360g 무게로 어디든지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고,
사이즈도 8.4인치로 아이패드 미니나,
게이밍 태블릿으로 유명한 Y700 시리즈 등과
비교가능한 콤팩트한 휴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2024 레노버 샤오신패드 [161,900원]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685
메모리 : 8GB
용량 : 128GB
무게 : 456g
디스플레이 11인치
최근 레노버는 태블릿 점유율을 꾸준히 늘려가면서
전 세계 점유율 TOP5에 들어올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렇게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레노버의
베스트셀러가 바로 2024 샤오신패드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영상 시청 용도라면 그냥 샤오신패드 사시면 됩니다.
11인치로 큰 디스플레이에, 화면비율은 16:10입니다.
그래서 넷플릭스로 영화를 시청할 때
위아래 화면이 비는 부분이 거의 없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게다가 스피커도 좌우로 각각 두 개씩,
총 4개의 쿼드 스피커를 가지고 있어서
기본적으로 사운드가 꽉 찬 느낌을 주는데,
심지어 Dolby Atmos를 지원합니다.
즉, 사운드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2024 샤오신패드를
추천하는 이유 중 또 하나는
이전 세대 샤오신패드 제품들에서 지울 수 없었던
고질적인 버벅거림, 약간의 렉처럼 느껴지는 증상들이
상당히 완화되었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에 익숙해진 우리들에게
약간의 버벅거림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것은
상당한 스트레스인데,
이 부분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상당한 가점을 주고 싶습니다.
다만, 정식 한글 버전을 지원하지 않아서
사용자 스스로 한글화(반글화) 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 작업이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레노버 Tab M10 Plus 3세대 [234,000원]
프로세서 : 스냅드래곤 680
메모리 : 6GB
용량 : 128GB
무게 : 456g
디스플레이 10.6인치
*국내 AS 가능
레노버 M10 Plus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 정식 유통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앞서 소개한 제품들이 스펙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던 이유가
국내 정발 제품이 아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로 인해 사용자가 직접 한글화 작업을 한다던지,
고장이 났을 때 AS가 어렵다던지 등의
애로사항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
레노버 M10 Plus는 국내 정식 유통되어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식 유통되는 제품답게
고장이 나더라도 AS가 정말 편리합니다.
만약 보증기간 1년 이내에 고장이 났다면,
고장 사유와 관계없이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ADP 서비스를 1회 제공하고 있습니다.
10.6인치 상대적으로 큰 화면이다 보니
넷플릭스나 유튜브 머신으로 쓰기도 적합하고
간단한 게임까지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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