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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관리에 필수인 영양소 3가지 + 당뇨 보조식품 선택기준

JDNJ 2023. 12. 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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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는 관리하기 상당히 까다로운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관리가 어려운 당뇨를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 영양제와 당뇨 관련 제품들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영양제

당뇨 필수영양제 : 비마바

1) 비타민B

당뇨 필수 영양제 [비마바]의 첫 번째 '비'는 비타민B입니다. 비타민B가 결핍되면 혈당을 올리고, 각종 합병증의 발생률을 상승시킵니다.

 

 

 

특히 비타민B를 영양제로 먹어야 하는 이유는, 8가지 비타민B(B1, B2, B3, B5, B6, B7, B9, B12)를 골고루 섭취해주지 않으면 결핍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타민B를 고를 때는 8가지 비타민 B군이 빠짐없이 다 들어있고, 특히 당뇨인들에게 결핍되기 쉬운 영양성분인 비타민 B1, B12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아침 공복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마그네슘

당뇨 필수 영양제 [비마바]의 두 번째 '마'는 마그네슘으로, 한국인 절반이 결핍인 영양소입니다.

 

특히 당뇨인들은 마그네슘을 쓸 곳이 너무 많아서 안 그래도 마그네슘 결핍 상태인 일반인들보다도 훨씬 많이 결핍되어 있습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혈당 조절도 힘들어지고 당뇨 합병증의 발생 확률도 올라갑니다. 따라서 당뇨라면 특히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농작물에서 얻을 수 있는 마그네슘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영양소로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마그네슘을 섭취할 때는 저녁 식후 하루에 350mg 정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바나바

당뇨 필수 영양제 [비마바]의 세 번째 '바'는 바나바입니다.

 

당뇨인들에게는 결핍된 영양소를 채워주는 것만큼 직접적으로 혈당을 내리는 데에 도움을 주는 성분도 필수적인데요, 바나바는 당뇨인들이 드시면 좋은 영양제로 가장 많이 추천되는 영양소이며, 실제로 연구도 가장 많이 진행된 영양소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바나바잎 차를 구하는 것보다 바나바잎 추출물이 들어간 제품을 구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바나바도 영양제로 섭취하시는 것이 훨씬 더 편리합니다. 

 

바나바 섭취는 식후 하루 1.3mg의 코로솔산이 함유된 바나바 영양제를 드시면 됩니다. 

 

비마바 외의 보조영양제

일반적으로는 음식과 생활습관을 잘 지키면서 이 세 가지만 드셔도 충분하지만 이 비마바의 성능을 더욱 극대화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 보조 영양제 두 가지도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1) 여주

당뇨인 보조영양제 첫 번째는 여주입니다.

 

여주는 천연 인슐린이라고 불릴 만큼 혈당을 내려주는 성능이 뛰어납니다. 여주에는 인슐린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인슐린의 작용을 돕는 마그네슘과 함께 드시면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주는 수박이나 오이와 같은 식품인데 식품으로 먹기에는 쓴 맛이 나기 때문에 제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제품을 잘 골라야 합니다.

 

2) 코큐텐(코엔자임Q10)

코큐텐은 30세 이후부터 체내 생산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당뇨약을 드시는 분들이라면 이 코큐텐이 더 빠르게 고갈됩니다. 당뇨약에 코큐텐 생성을 방해하는 약물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슐린이 만들어지는 과정에도 ATP라는 것이 필요한데, 이 ATP를 만들 때 반드시 필요한 것이 코큐텐입니다. 즉, 코큐텐이 부족하면 인슐린 생성 능력이 떨어져서 혈당 관리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코큐텐은 심장 비타민이라 불릴 정도로 심혈관 합병증 예방에 필수적인 영양소입니다. 특히나 코큐텐은 비마바 중 비타민B와 함께 섭취하면 코큐텐의 항산화효과와 활력을 제공하는 비타민B가 서로 시너지효과를 내게 됩니다. 

 

코큐텐은 하루 100mg 식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오메가 3, 비타민C, 비타민D처럼 당뇨에 필수적이라 여겨지는 성분은 많지만, 영양제를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기 때문에 진짜 필수적인 비마바와 그 비마바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여주와 코큐텐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이런 당뇨 보조식품 괜찮을까?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어떤 음식도 마음 놓고 먹기가 힘듭니다. 이렇게 식품에 대한 걱정이 있다 보니, 여러 기업들에서 당뇨 보조식품들을 내놓곤 하는데요, 어떤 식품을 먹어도 되고, 먹으면 안 되는 것일까요?

 

1) 롯데칠성 - 더하다

당뇨 음료수로 유명한 롯데칠성의 더하다는 제품이 있습니다. 더하다의 주 성분은 '난소화성 말토덱스티린'인데, 이 성분이 들어간 다른 제품들도 많습니다. 

 

해당 성분이 들어간 제품들은 모두 '식이섬유 작용'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 혈당조절에 있어서 식이섬유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2) 유한양행 - 당큐락

당뇨유산균으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혈당을 낮춰주는 균주를 사용한 유산균인데, 사실 사람의 장 내 환경이 워낙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맞는 유산균 제품이란 찾기 힘듭니다. 그러나 본인이 해당 제품을 먹고 어느 정도 효과를 보신다면 드셔도 됩니다.

 

3) 저가 여주 (기능성허가 X)

앞서 설명한 제품으로서의 여주가 아닌, 식품으로 허가를 받은 여주입니다. 이 역시 저렴한 상품이더라도 내 몸에 맞는 분들이라면 드셔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가격이 나가더라도 허가받은 여주제품을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당요 보조식품들이 본인의 몸에 잘 맞는다면, 그리고 해당 제품을 사는데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섭취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당뇨 보조식품들이 나와 있지만, 그럼에도 가장 먼저 추천하는 것은 비마바와,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여주, 코큐텐이라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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