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과 당뇨병 사이, 당뇨병 전단계 일 때 철저히 관리하고 예방하면,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당뇨 전단계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전단계 증상의 중요성
내가 당뇨병인지 아닌지 여부는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지만,
당뇨 전단계일 때 나타나는 몸의 여러 가지 변화를
잘 알아차릴 수 있다면 당뇨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이 뚜렷한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당뇨가 의심되는 '전조증상'을 미리 알고 있다면
예방과 조기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 전조증상
1. 식후 공복감 발생
첫 번째로 당뇨 전단계에서부터 미세한 변화가 생기는 것은 '식후 공복감'입니다. 이렇게 식사를 한 뒤에도 공복감을 느끼는 이유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한다면 식사가 끝난 후 약 10분 후부터 혈당 수치에 따라 분비가 됩니다.
분비되는 인슐린은 혈액 속의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이동시켜서 혈당을 서서히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약 3~4시간 이후에 음식이 다 소화되면 자연스럽게 배고픔을 느끼게 해 줍니다.
하지만 당뇨 전단계의 경우에는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빵이나 면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 뒤에 다시 빠르게 떨어지게 됩니다. 급격한 혈당 변동성 때문에 식사 후 1~2시간 만에 다시 배고픔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가 없는 일반적인 사람의 경우 혈액 속의 포도당을 이용해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데, 당뇨가 발생하게 되면 이 시스템이 망가지면서 세포가 포도당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게 되고, 이에 따라 신체는 더 많은 연료를 찾으려고 하면서 이 과정에서 배고픔이 유발됩니다.
특히 당뇨 전단계에서는 혈당 변동성이 증가하면서 공복감을 더 자주 느끼게 됩니다.
혈당 변동성을 줄이는 방법으로는 고단백 식품과 함께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음식, 즉 낮은 GI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2. 피로감, 무기력증
두 번째 당뇨 전조 증상은 피로감, 무기력증입니다. 평소에는 안 그랬는데 갑자기 무기력증이 나타나게 되면, 당뇨 전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피로는 신체적이고 정신적인 탈진을 의미합니다. 당뇨 환자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당뇨와 피로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분류한 논문에 따르면 피로와 당뇨는 악순환의 사이클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한 혈당 조절에 실패하면서 에너지 대사에서 불균형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에너지 대사에 굉장히 중요한 ATP라는 물질이 감소하고, 근육과 뇌의 피로도가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서 만성 피로도를 강하게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이 만성 피로로 인해 신체활동이 감소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또다시 증가하고, 그 결과 혈당 변동성이 또 커지면서 대사 기능이 악화되는, 더 심한 피로도를 초래하는 악순환의 고리가 반복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만성 피로를 줄여서 당뇨를 예방하고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한 방법으로는, 식단 조절과 운동뿐만 아니라, 비타민 D와 마그네슘의 보충도 중요합니다. 만성 피로 증상이 생긴다면 비타민 D와 마그네슘을 잘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3. 갈증과 입 마름 발생
세 번째 당뇨 전조 증상은 갈증이 심해지고 입마름이 발생하는 것인데, 갈증과 구강건조증은 초기 당뇨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입마름과 갈증이 생기는 이유는 혈당이 높아지면서 신장이 혈당을 배출하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소변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즉, 당과 물이 같이 빠져나가는 것입니다.
소변량이 많아지면서 체내 수분이 당연히 부족해지고 탈수 현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몸은 계속 물을 받아들이려는 작용으로 갈증이 생기고 입마름 현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갈증이 생기고 입이 마르는 증상이 있다면 물을 많이 섭취하고, 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 야채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불안, 우울, 짜증이 많아지는 것
당뇨 전단계에서 불안, 우울, 짜증이 많아지는 것은 사실 전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관련 논문에 따르면 혈당 변동성이 높은 사람들은 기분의 변화가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식사 후에 혈당 변동성이 클수록 우울감과 불안감이 증가하는 경향이 커지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고위험군, 비만이신 분들이 기분의 변화가 심하다면 당뇨나 당뇨 전단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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