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을 위해 영양제를 따로 섭취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챙겨먹는 것이 좋지 않고,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해서라도 영양제 우선순위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제 순위별 정리
영양제는 그 특성에 따라
다음의 4가지 순위로 나눌 수 있습니다.
1순위 : 가장 기본 영양소 / 장기간 섭취 가능 / 근거 수준 높음
2순위 장기간 섭취 가능 / 근거 수준 높음 / 구하기 어렵거나 비쌈
3순위 : 편차가 있음 / 상황에 따라 필요시 선택
4순위 : 휴지기 필요 / 장기간 섭취 X
1순위 (6가지)
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B군
비타민D
유산균
비타민C
1순위 영양제 6가지는 모두 섭취하지 않아도 되지만,
영양제를 섭취하려고 한다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기본 영양제입니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음식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좋은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섭취 후에 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은 장내 환경이 중요합니다.
즉, 매일 먹은 음식들의 소화를 돕는
영양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오메가3는 약방의 감초처럼
다양한 염증 질환에 도움이 되며,
1순위 6가지의 영양제들은
다양한 연구가 많이 진행된 만큼
부작용과 근거 수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선정되었습니다.
2순위
피크노제놀
커큐민
나이아신아미드(비타민B3)
마늘 추출물
커큐민은 인지능력에 좋고, 염증 완화,
항산화 효과 등이 있어서 팔방미인이라고 불리는데,
암에 대한 불안감을 예방하는 관점에서 필요한 영양제입니다.
단, 커큐민은 영양제를 잘 골라야 합니다.
저렴한 제품을 잘못 고르면 흡수율이 낮기 때문입니다.
공법이 들어간 생체 이용률을 높인 제품은
비싼 편이기 때문에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늘 추출물은 근거 수준이 높고
식품에 가깝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섭취가 가능하고
30대 중후반 부터 성인병에 대한 걱정이 있으신 분들이
관리 목적으로 섭취하면 좋은 영양제입니다.
3순위
철분
관절 영양제
글루타치온
콜라겐
철분은 암세포가 이용하기도 하고
과량 섭취 시 부작용에 대한 위험도가 있기 때문에
무작정 섭취하는 것보다는
철분 수치가 떨어져 있는 분들에게 권장하는 영양제입니다.
특히 철분은 섭취하자마자 수치가 많이 상승하고
끊으면 바로 떨어지기 때문에
최소 4개월에서 최대 12개월 까지 섭취하는 것이
빈혈 환자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관절의 경우 사람에 따라
관절이 좋지 않은 원인이 다릅니다.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수술이 필요한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적당한 조합을 잘 찾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루타치온은 미백이나 피부 건강,
간 해독이나 디톡스 요법에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콜라겐도 꾸준히 섭취하면 좋지만
검증되어 있는 제품은 가격이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챙기거나, 관절에 특화된 제품을 먹거나,
잇몸이나 모발 건강, 손톱 발톱 건강 등
특정 목적에 맞게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4순위
베르베린
루테인
베르베린은 RCT 여러가지 연구들이
8~24주 이내가 많은 편입니다.
이것은 24주 이후의 데이터와 근거는
부족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됩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섭취하셨다면
상황에 따라 휴지기를 가지시는 것을 권장하고,
또한 장내 미생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해균을 죽여주기도 하지만
유익균이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루테인 같은 경우 일부 연구에서
고용량 섭취시 폐암과의 연관 가능성이 언급되긴 했습니다.
따라서 흡연자의 경우 루테인 고용량 섭취는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같이 읽으면 좋은 글
당뇨 및 전단계 당뇨에 가장 효과적인 영양제 코로솔산, 올바른 섭취 방법은?
현재 당뇨약을 복용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당뇨 전단계 분들 모두 혈당관리를 위해 단 하나의 영양소를 선택해야 한다면 바로 '코로솔산'일 것입니다. 이미 복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frehop.com
영양제 총정리 : 영양제별 효능 / 복용시간 / 주의사항 등
요즘 많은 사람들이 영양제를 통해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영양제에 따라 복용 권장 시간이 다르고, 주의법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알고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frehop.com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동맥 협착에서 스타틴 처방이 뇌졸중에 효과가 있을까? (0) | 2025.07.20 |
---|---|
혈당 걱정 없는 외식메뉴 6가지 : 당뇨 환자에게 적합한 외식 메뉴 (0) | 2025.06.03 |
췌장암을 유발하는 최악의 음식 [새로운 연구결과] (0) | 2025.05.20 |
다이소 영양제 구매해도 될까? [성분 배합 / 함량 등 비교하기] (0) | 2025.03.04 |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당뇨 신호 : 당뇨전단계 증상 (0) | 2025.02.26 |
댓글